[1일차] 비전공자를 위한 하루

나는 전공자니까 슬렁슬렁 들었다. 그래도 학교 헛다니진 않았다!

 

먼저 week0에선 파일시스템과 터미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해주셨다.

운영체제(아 재수강 해야하는데....)는 뭐..

 

파일시스템은 트리구조의 저장체계이라는 점..

 

터미널..난 맥이니까 그냥 터미널 사용하면 된다.

 

python

1학년 때 소프트웨어의 이해를 들었던 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났다. 인터프린터 설명하는 교수님을 보면서 뭐라는거야...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ㅎ 내 최애교수님 이셨는데 갑자기 미국으로 가셨다. 너무해!

 

파이썬은

• 플랫폼 독립적

• 인터프린터 언어

• 객체 지향

• 동적 타이핑 언어

이 네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플랫폼 독립적이란?
  • 여기서 플랫폼은 OS를 뜻한다. 즉 OS에 상관없이 한번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 인터프린터 언어
  • 컴파일러 방식과 대비되는 방식이다. 소스코드를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건데, 컴파일러 같은 경우는 기계어로 번역하고 어셈블리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친 후 실행된다. 하지만 인터프린터 언어는 실행 시점에 바로 해석하여 컴퓨터가 스스슥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 컴파일러에 비해 간단하게 코드를 짤 수 있으며, 메모리가 적게 필요하다. 단, 미리 컴파일해둔 파일이 없기 때문에 실행속도가 느리다.
• 객체지향
  • 자바 배울 때 객체지향 뭐시기 하시는 교수님을 바라보며 멍때리던 기억이 또 난다 ㅎ
  • 이젠 제대로 알고 있다! 객체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하면된다. 이게 간단한데 이해가 참 안갔었다.
  • 저번 학기에 클린코드를 배우면서 객체 지향 언어의 제대로 된 활용법을 배우면서 더 잘 이해했었다.
• 동적 타이핑 언어
  • 미리 테이터 타입을 미리 선언하며 사용하지 않고 그냥 할당하면 알아서 타입을 결정한다는 뜻 같다. 파이썬에선 a=5가 a의 데이터타입을 선언하지 않고도 가능하니까. 난 이게 너무 좋다.

결론적으로, 문법이 쉽고,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널리 쓰이기 때문에 파이썬이 짱짱맨이다~